인천 전자랜드가 주축 선수가 빠진 악조건 속에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전자랜드는 2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21점), 정영삼(18점)을 앞세워 서울 삼성을 83-75로 물리쳤다. 28승18패를 기록한 전자랜드는 서울 SK, 울산 모비스에 이어 세 번째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고양에서는 홈팀 고양 오리온스가 전주 KCC를 84-65로 물리치고 최근 홈 경기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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