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IT기업들이 MWC에서 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각) MWC 주관사인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마련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최고 스마트폰 부문에 갤럭시S3 ▦최고 모바일 소비자가전 부문에 갤럭시 카메라가 각각 선정된 것을 비롯해 ▦최고 휴대전화 기업 ▦최고 모바일 장비 ▦최고기술책임자(CTO) 선정 모바일 기술 등 무려 5개 부문을 수상했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도 미국과 프랑스의 IT전문지인 위버기즈모도 및 탐스하드웨어로부터 ‘MWC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SK텔레콤은 페타솔루션 4G(4세대) LTE로 ‘최고 LTE 공헌상’을 받았으며, KT는 GSMA 주관으로 진행하는 조인(Joyn) 이노베이션 챌린지의 특별상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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