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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가볍게 헤드 무겁게… 볼 스피드는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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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가볍게 헤드 무겁게… 볼 스피드는 'UP'

입력
2013.02.2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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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출시 이후 13년 연속 일본판매 1위를 차지한 던롭의 젝시오가 한국골퍼들을 위한 드라이버를 내놨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13년 한국형 뉴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던롭의 독자특허기술인 DST(듀얼 스피드 테크놀로지)로 더욱 새로워진 기술력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지난해 선보인 젝시오7과 올해 출시한 한국형뉴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와 더불어 모든 골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젝시오의 풀 라인업 중 하나다.

뉴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는 중ㆍ상급자 골퍼를 위한 제품이다. 일본 모델과 다른 한국전용 사프트인 미야자키 DST 4000K를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10g이나 가볍게 만들었다.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변경(던롭 특허 출원)으로 샤프트의 관성모멘트를 낮추고 동시에 그립 부분의 강도를 부드럽게 해 큰 원심력이 일어나도록 했다. 이로 인해 평소와 같은 스윙을 해도 헤드 스피드가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샤프트가 가벼워진 만큼 헤드의 무게를 4g이나 더해 볼 스피드를 더욱 향상시켰다.

뉴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는 새로운 단조법인 컨덴스드 페이스(Condensed face)로 기존 모델 대비 페이스 강도를 4% 높였고 스윗 에어리어도 10% 확대시켰다.

뉴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는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사용하고 있는 미야자키 샤프트를 기본 장착했다. 이 외에도 중ㆍ상급자 골퍼가 선호하는 디아마나, 투어 AD, 모토레 등 총 9종류의 샤프트 피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뉴 젝시오 포지드 드라이버의 출시를 기념해 4월30일까지 무상 스펙 교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내에 제품을 구매한 이후 스펙이 맞지 않으면 1회에 한해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가격은 95만원, 문의 전화는 (02)3462-395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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