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형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28일 공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부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신임 이 협회장은 “전용경기장 신설, 대회 다양화 등을 통해 세팍타크로 붐 조성은 물론 시민체육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1월 창단한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은 지난해 전국체전 여자부 우승, 전국세팍타크로대회 남녀부 동반 우승, 제4회 실업리그 남자부 우승, 제13회 전국남녀종별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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