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들이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제10회 베를린국제무용콩쿠르에서 입상했다고 한예종이 24일 밝혔다. 30개국 180여 무용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이원설(22) 김희선(21)씨가 시니어 클래식 발레 파드되(2인무) 부문 금상을, 김기엽(22) 이예현(20)씨가 같은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무용 솔로 남자 부문에서는 이정민(23)씨가 금상을, 손대민(21)씨가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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