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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4연승 러시앤캐시, 시즌 첫 4위 올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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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4연승 러시앤캐시, 시즌 첫 4위 올라 外

입력
2013.02.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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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러시앤캐시, 시즌 첫 4위 올라

러시앤캐시가 2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13 V리그 프로배구 LIG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용병 다미(24점)의 '원맨쇼'로 3-0(30-28 25-19 25-23)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러시앤캐시는 12승13패(승점36)로 11승14패(승점35)의 LIG를 끌어내리고 시즌 첫 4위에 올랐다. 또 3위 대한항공(14승11패 승점42)과의 승점 차를 좁히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선두 IBK기업은행을 3-0(25-21 25-13 25-23)으로 완파했다.

삼성, 올시즌 처음으로 오리온스 꺾어

삼성이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73-69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 시즌 5번째 맞대결 만에 오리온스를 꺾은 삼성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8승26패를 기록, KT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타운스가 26점 1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고, 이정석(15점)과 이시준(14점)이 뒤를 받쳤다. 부산에서는 전자랜드가 홈 팀 KT를 70-66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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