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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강의하고 있는 탄허 스님. 스님은 "도가 깊어지며 자연스럽게 예지 능력이 생길 수 있다. 날질승이나 동물도 예지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어떠하겠느냐"고 말했다. 도서출판 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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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강의하고 있는 탄허 스님. 스님은 "도가 깊어지며 자연스럽게 예지 능력이 생길 수 있다. 날질승이나 동물도 예지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하물며 사람이야 어떠하겠느냐"고 말했다. 도서출판 휴 제공

입력
2013.0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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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암동 개운사 대원암에 머물 때의 탄허 스님. 스님은 "돈벌이하는 것은 가난한 데 쓰자는 것이요. 도닦는 것은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탄허 스님은 "발심(發心)은 선후가 있을지언정 도를 깨닫는 데는 앞뒤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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