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화질이 나빠 얼굴 식별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된 저화질 또는 노후화 된 폐쇄회로(CC)TV를 교체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학교에 설치된 CCTV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전체 6,643대 중 얼굴 식별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된 690대 중 올해 4억2,000만원을 들여 210대(30%)를 고화질 CCTV로 교체키로 했다.
교육청은 나머지는 노후 CCTV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고화질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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