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주 동해안에 국민캠핑장 조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주 동해안에 국민캠핑장 조성

입력
2013.02.19 08:28
0 0

경북 경주시는 감포읍 오류리 ‘고아라 해변(옛 오류해수욕장)’에 올 여름 피서철 이전까지 국민캠핑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적중심 관광에서 다양한 레저문화에 부응하기 위해 고아라 해변 1만6,200㎡에 총 30억원을 들여 6인용 캠핑캐라반 18대와 캠핑사이트 35면, 취사장, 주차장은 물론 소형 야외무대와 어린이놀이터, 세척실, 흔들의자 등 고품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캠핑장은 오류 고아라 해변의 100년 이상 되는 해송 숲 속에 들어서게 돼 시원한 바닷바람과 짙은 솔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캠프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근 연동어촌체험마을과 양남면 읍천리~하서리 구간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가까이 있어 캠핑과 관광,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오류 고아라 해변과 주변지역까지 휴양지 개발을 확대하여 동해안 최고의 힐링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