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2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5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학원장이 공로상을 받고, 김용율 펜싱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는다. 언론상에는 이용균 경향신문 기자가, 최우수단체상에는 서울 사대부중 남자부 럭비팀이, 최우수선수상은 ‘탁구신동’ 홍순수(충남 천안 용곡초)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별선수상은 이한희 스키 선수와 전민재 육상 선수에게 돌아가며 각각 격려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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