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와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이 23일 오후 5시 서울 신사동 장천아트홀에서 '제1회 빛의 소리 나눔 콘서트'를 연다. '메디칼 필하모닉'은 공연 수익으로 장애아동 및 소외계층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루푸스 발병 새 유전자 발견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교수팀이 루푸스 발병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ICAM1'을 발견, 국제 류머티즘 학술지(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최근호에 발표했다. 배 교수는 한국 미국 유럽 등의 루푸스 환자 1만7,000여명과 정상인의 유전자를 대조해 ICAM1에 변이가 일어나면 루푸스가 발병하는 것을 확인했다.
김동규 교수 출간
신경외과 의사로 40년 가까이 진료 현장을 지켜온 서울대병원 김동규 교수가 의학 에세이 (일조각 발행)을 냈다.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 특성상 매 순간 완벽함을 추구해야 하는 저자의 날 선 일상과 환자들과의 일화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최소 운영
삼성서울병원이 13일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응급실 최소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응급실 시스템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공사를 시작했다"며 "급한 중증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경증 환자는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설립
강북삼성병원이 기업정신건강연구소를 설립해 18일부터 운영한다. 연구소는 의뢰 기업체들에 대한 강좌, 상담, 캠프 등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와 행복한 사업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02)200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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