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도서 2,000여권을 기증한다. 기증식은 13일 오후 4시 이 박물관에서 열린다.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을 역임한 최 장관은 아단문고 발간 미공개 잡지 자료 총서, 한일회담 외교문서 해제집,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시리즈 등 한국 근현대사 연구 기초 자료와 (전 3권), 직접 중국에서 발굴해 2004년 역주해 선보인 등 집필 논문, 에세이 등 2,013권의 도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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