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올해 국내에서 집행될 광고비는 총 9조9,660억원으로 작년보다 2% 늘어나는 데 그칠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인해 올해도 기업들의 광고ㆍ마케팅 활동은 보수적으로 운용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역시 경기침체로 인해 총 광고비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9조7,706억원에 머물렀다.
제일기획은 다만 스마트폰 확대 등 매체 소비 변화로 모바일이 주도하는 유ㆍ무선 인터넷 광고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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