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정부 출연 국책연구기관 한국행정연구원(KIPA)은 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시흥동 KOICA 본부에서 공공행정 분야 개발도상국 공적원조(ODA)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무상기술 협력 사업 참여와 ODA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개발도상국 무상협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된다. 박대원 KOICA 이사장은 “KIPA와의 협력을 통해 개도국 공공행정 전반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발전행정 분야 컨설팅 등 효과적인 ODA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기자 bemyself@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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