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송국 폭파하겠다" 협박 전화한 40대 체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송국 폭파하겠다" 협박 전화한 40대 체포

입력
2013.02.08 10:55
0 0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서울의 모 방송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전화를 한 40대 용의자 양모(48ㆍ부산 영도구)씨를 8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양씨는 이날 오전 7시52분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서울경찰청 여의도지구대에 2차례, 서울경찰청 112지령실에 한 차례 전화를 걸어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모 방송국 본사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협박전화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해 양씨가 부산 영도구에서 사상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창원방면으로 것을 확인, 공조수사를 벌여 지하차도에 앉아 있던 양씨를 체포했다.

마산=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