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 은행장 트리코드 씨
HSBC는 5일 마틴 트리코드(사진) 글로벌 뱅킹ㆍ마켓 사업부 내 다국적기업 글로벌 총괄을 HSBC 코리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 트리코드 신임 행장은 내달 25일 부임한다. 현 행장인 매튜 디킨은 HSBC 바레인 행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두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 기탁
두산그룹은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포스코, 글로벌 경쟁력 4년 연속 1위
포스코는 5일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WSD가 전 세계 주요 철강사 34곳을 대상으로 생산규모 수익성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4년 연속 가장 경쟁력 있는 회사로 뽑혔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평가에서 7.76점(10점 만점)을 받아 2위인 러시아 NLMK(7.33점) 등을 제치고 최고 업체에 선정됐다.
하나은행 노사 광장시장 방문, 금융지원 약속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등 노사 임직원 100여명은 5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해 금융 애로사항을 듣고서 적금과 대출상품 금리우대, 송금 수수료 면제 등을 약속했다.
현대상선, G6 제휴 미주까지 확대
현대상선은 ‘G6 얼라이언스’가 5월부터 아시아-미주 운항 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G6 얼라이언스는 현대상선이 소속된 뉴월드얼라이언스와 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진 초대형 제휴 단체이다. G6는 아시아ㆍ미주지역 항만 30곳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아산, 창립 14주년 기념식
현대아산은 5일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비해 사업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학 사장은 “기존 관광 재개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관련 조직을 정비해 언제라도 시스템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랙박스 보험 ‘도덕적 해이’ 제동 건다
차량에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도 보험료를 할인 받는 사례가 있어 금융당국이 관련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블랙박스를 설치했다고 알리기만 하면 보험료를 낮춰주는 방식은 기기정보나 사고 시 영상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등 가입자 의무 규정을 두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기기 정보를 거짓으로 알리는 식으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되면 3년 간 특약 가입이 제한되고, 블랙박스 보험에 가입한 자동차가 사고가 났을 때 보상직원이 블랙박스가 달려 있는지 확인하는 등 규정이 보다 강화된다.
동양생명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 ‘수호천사 홈케어 실버 암보험’ 출시
나이 때문에 가입이 힘들었던 고령자들을 위한 전용 암보험이 나왔다. 동양생명은 5일 61~75세 고령층이 가입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 홈케어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을 보장해주고, 뇌암 백혈병 등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과 위암 대장암 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3대암은 특약 가입 시 각각 최대 4,000만원과 3,000만원을 보장해준다.
한화생명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획득
한화생명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해온 점, 대규모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 전국 복지시설서 노사합동 봉사활동
한국전력은 설 명절을 맞아 5일 노사 합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89곳을 각각 방문해 식사보조와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총 2억5,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또 서민경제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21억 5,000만원 상당을 구매했으며, 6일에는 조환익 사장이 자매결연 부대인 3군 사령부를 방문해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코트라, 일본 혼다와 자동차부품 상담회 개최
코트라는 5일 일본 완성차업체인 ‘혼다’의 연구개발센터에서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 혼다-코리아 오토파츠 플라자’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델파이, LS산전 등 국내 48개 자동차부품 업체와 100여 개의 혼다 협력업체들이 참가했다.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무료급식소 봉사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5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신 회장과 임직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쌀과 간식을 전달하고, 점심 배식과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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