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부터 충북도내에서 3개 학교가 신설되고 7개교가 폐지되며, 4개교는 교명이 바뀐다.
3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과대ㆍ과밀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신학기에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청원초병설유치원과 청원초가 각각 신설된다. 또 괴산 목도중ㆍ장연중ㆍ감물중을 통합해 기숙형 중학교인 괴산오성중이 새로 생긴다.
진천삼수초매산분교장과 이 분교장 병설유치원, 노은초수상분교장, 보광초화곡분교장은 각각 본교로 통합된다.
이밖에 고교 운영체제 개편으로 미원공고는 충북에너지고(마이스터고)로, 단양공업고는 한국호텔관광고(특서화고가사계열)로 교명이 변경된다.
한덕동기자 dd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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