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굴·홍합·바지락서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검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굴·홍합·바지락서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3.01.31 12:18
0 0

굴과, 홍합, 바지락 등 패류에서 식중독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31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7종 총 100건을 검사한 결과, 굴 40건 중 1건, 바지락 10건 중 2건, 홍합 10건 중 1건 등 총 4건의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수산물을 날것으로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일본에선 지난달 3,524명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

위생 조리를 하지 않으면 조리기구나 주방 시설까지 오염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산물을 조리한 기구는 반드시 세제와 뜨거운 물로 씻고, 락스 등 소독제를 40배(염소농도 1,000 ppm) 희석해 소독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유환구기자 redsu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