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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1월 25일~31일

입력
2013.01.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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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hmylaw 이재화(변호사)

국경없는 기자회 평가, 한국 언론자유 2년 연속 악화, 179개 조사대상 국가 중 50위, 2006년 31위에서 50위로 하락, 미네르바, PD수첩, YTN 등에 대한 검찰의 무리한 수사 등이 하락 배경, 언론자유 후진국 오명!

@SUCKSANDTHECITY 신림동 캐리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한 예능 방송을 한 번 봤는데 짜증이 확 올라오는 게 결혼 준비의 대단원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이며 예단이며 양가 자존심 싸움이며 전세 대출이며 다 생략하고 한강이 보이는 32평 아파트에서 발 씻겨주고 있네…

@madpen10 狂筆

국립국어원은 치어리더의 순화어로 흥돋우미를 제안. 그런데 국립국어원은 왜 자기들 이름은 순화 안하죠? 국립국어원 5글자 모두 한문인데? '나라가 세운 우리말 바로 잡음 모임' 정도로 순화하시죠.

@ParkBumshin 박범신

이십 대, 내 자의식의 골방에서 겨우 우리동네를 봤어. 사십대쯤 내 나라를 보기 시작했고 쉰 살 넘어 겨우 세계를 봤지. 젤 후회되는 게 그거야. 왜 젊을 때 세계가 있단 걸 인식하지 못했을까. 그랬다면 보다 넓고 깊은 생을 살았을 거 같아.

@labor_health 노동건강연대

삼성반도체 다닐때, 생리를 계속 안했었어요. 수원에 있는 산부인과가 삼성 덕에 먹고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어요. 일을 그만두고 2년 후가 되니까 생리를 시작했는데, 그리고 바로 뇌종양 판정을 받았어요_김미화의 여러분, 한혜경씨 어머니 인터뷰중

@Ex_armydoc 까칠한 엑스아미닥

이전에 의사들의 과잉 처방과 관련해 항상 나오던 이야기가 유럽에선 가벼운 감기엔 약 안 쓰고 허브차 마시고 쉬라고 한다라는 이야기였죠. 사실 이건 좀 개그인데, 이런 건 아프면 병가 내고 집에 가서 쉴 수 있는 나라에서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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