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엠플러스한국 의료특집 대구 청담미한의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엠플러스한국 의료특집 대구 청담미한의원

입력
2013.01.30 10:08
0 0

한의원과 관리실, 둘이 하나로 합쳤다! 대구 청담미한의원에서의 모든 관리는 2시간여에 걸친 초진과 함께 각 체질에 따라 처방된 약재를 물에 풀어 기혈을 조화롭게 순환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체질에 맞춰 경혈을 푼 다음 필요한 관리를 하게 되는데요, 특히 스파는 피부 관리와 병행할 경우 효과 만점입니다. 흔히 마사지 받고 안 아프던 데가 아프다거나 호흡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건 각자의 체질에 따른 특수성, 즉 사람마다 발달한 장부와 상대적으로 약한 장부가 다른데, 그것을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경락을 누르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철두철미한 교육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은 무리한 척추교정이나 마사지를 받다가 갈비뼈에 금이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것 역시 경락 마사지는 무조건 아파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낳은 오해의 산물로써 막무가내로 인체에 무리한 힘 가하시면 큰일 납니다.”

피부가 먹는 보약_기혈순환 한방스파

청담미한의원의 한방스파는 순도 99.9%의 의료용 산소를 물속에 불어넣어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우리 피부의 모공은 25㎛(마이크로미터 혹는 미크론, 1㎛=0.001㎜)으로 이를 통과할 수 있는 나노 사이즈(0.1㎛ 이하, 일반 버블의 2천분의 1 크기)의 산소방울을 모공 속으로 침투시켜 그 안에 기생하는 진드기(모낭충)나 피지 및 각종 세균, 각질 등을 제거하고 세포재생과 혈액순환을 도와 탄력을 증진시켜 준다. 이를 마이크로버블이라고 하는데, 이는 0.1cm/sec의 매우 느린 속도로 수면을 향해 상승한다. 이 때 많은 버블들이 수면에 도달하기 전에 소멸하는데, 그 과정에서 4천~6천도의 순간적인 고열을 발생시키고 140db의 높은 음압과 40KHz의 초음파를 발생시킨다.

일반 기포는 물속으로부터 상승해 표면에서 파열되지만 마이크로버블은 수중에서 압력에 의해 축소되며 다양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1995년 일본 도쿠야마 고등전문학교의 다이세이 교수가 세계 최초로 발생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온천욕부터 암 진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해나가고 있다. 특히 피부재생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 아토피와 알레르기 체질에 효과가 좋으며 초미립 산소기포가 비누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정희경 엠플러스한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