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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으로 차별화… 54종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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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으로 차별화… 54종 다양화

입력
2013.0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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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의 설 선물 세트는 고객의 선택 폭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젓갈세트 8종과 참치캔 세트 8종 등 총 54종이 준비돼 있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3년 숙성 천일염(전남 신안산)만을 사용한 젓갈 선물세트는 웰빙 고급화, 다양화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한 게 포인트. 유산균 소재, 무농약 고춧가루와 마늘, 천일염을 사용한 프리미엄 골드명란과 진품백명란, 숭어알이 들어 있는 젓갈 진(眞) 세트, 일본풍 프리미엄 명란을 급속 동결해 신선함을 유지한 저염명란 명품(名品) 세트 등이 있다. 가격대도 3만원~28만원까지 다양하다.

살코기, 고추참치, 100% 국산 흑돼지와 국산 천일염으로 만든 흑돈팜 등으로 구성된 캔류 선물세트도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수산물 세트로는 특선굴비(13만원~62만원)와 제수용 어(魚) 특선(25만원), 제주고등어(12만원) 등이 있다. 이 밖에 건어물종합세트(5만5,000원)와 한성멸치세트(7만9,000원), 돌김특호세트(4만8,000원), 올리브유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광천김1호세트(3만2,000원), 어간장세트(2만2,000원) 등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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