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는 아무래도 부담 없고 실속 있는 생필품 선물세트에 눈길이 가게 마련. 애경은 새 디자인과 프리미엄 구성으로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은 지난해 수준에 맞춘 설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종합선물세트인 '사랑세트'(1만원대 초반)는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존경세트'(3만원대 후반)는 보다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다. 이들 세트는 프리미엄 앰풀 클리닉 샴푸ㆍ린스인 '케라시스 살롱케어', '샤워메이트' 바디워시와 동의청은차 치약, 포인트 비누 등으로 제품 구성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존경세트는 전통 목함에 용포 무늬를 새긴 패키지 디자인으로 명품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
개성 있는 선물 세트를 원한다면 단일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를 택하면 된다.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세트'(2만원대 후반)는 샴푸와 린스를 푸른색 연꽃무늬와 백색용기의 동양적 디자인으로 만들어 고품격 프리미엄 느낌을 준다. '케라시스 샴푸명화 세트'(2만원대 후반)는 바실리 칸딘스키와 파울 클레 등 유명 화가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에 넣었다. 할인점 사전예약 판매를 이용하면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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