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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1만원대로 건강까지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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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1만원대로 건강까지 챙겨

입력
2013.0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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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두유 제조업체 정식품은 1만원대 실속 설 선물세트로 차별화를 꾀했다. 불황으로 명절 선물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저렴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두유 선물세트가 주력 제품이다.

베지밀 선물세트에는 신선한 콩을 그대로 갈아 만든 '베지밀 A'와 '베지밀 B'를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한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참깨의 진한 맛이 일품인 '검은콩과 검은참깨 베지밀', 16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있는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등 두유 베스트 셀러 품목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프리미엄 두유인 '베지밀 우리콩 두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견과류(아몬드, 호두)가 함유된 '아몬드와 호두 베지밀' 등 최근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능성 신제품도 추가됐다.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선물세트는 불경기일수록 실속 가득한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입맛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정식품은 24일부터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품목에 따라 20%까지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두유 제품 외에 한라봉 블루베리 매실 등으로 구성된 썬몬드 '건강담은' 음료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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