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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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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베어트로피)을 차지한 박인비(25)가 대한골프협회 2012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박인비는 2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MVP 시상식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로 선정됐다. 최우수 프로선수상은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과 코오롱 제55회 한국오픈 우승자인 김대섭(32ㆍ아리지CC)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아마선수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효주(18ㆍ롯데)가 받았다.

서리나 윌리엄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로 한 계단 상승

서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WTA가 호주오픈이 끝난 뒤 발표한 28일 랭킹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2위였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자리를 맞바꿨다. 윌리엄스는 빅토리아 아자렌카(1위·벨라루스)가 호주오픈 단식 결승에서 패했더라면 역대 최고령(32세) 세계 랭킹 1위가 될 수도 있었다.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리나(중국)가 5위로 역시 한 계단 올랐고 이번 대회 8강에서 윌리엄스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슬론 스티븐스(미국)는 25위에서 17위로 껑충 뛰었다.

한국 선수로는 한성희가 29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프로농구 LG-모비스, 용병 트레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선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팀은 28일 로드 벤슨과 커티스 위더스를 맞교환하면서 모비스가 LG에 향후 3시즌에 해당하는 1라운드 국내선수 신인지명 중 1회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비스는 벤슨을 영입하면서 골밑을 강화해 남은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벤슨은 이번 시즌 리바운드 전체 2위(경기당 10.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LG도 6강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미래를 내다 본 포석으로 풀이된다.

메시, 라리가 최연소 200골 신기록 수립

리오넬 메시(26ㆍ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를 상대로 4골을 터트리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200골 고지에 올라섰다. 메시는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4골을 작렬하며 5-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11분 사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제친 후 첫 골을 터트리며 득점포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전반 27분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200골 고지에 올라섰다. 메시는 후반 11분 다시 골키퍼를 제치고 골 네트를 가르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2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후반 13분 한 골을 추가하며 '원맨쇼'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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