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최근 경남 양산시 양산대에 자동차 엔진과 미션 등 연구 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산학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차가 기증한 교보재는 파워트레인 44대 분으로, 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의 실습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2003년부터 11년간 완성차, 자동차엔진, 트랜스 미션 등을 실습용 자재로 기증해온 르노삼성차는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산업 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홍보본부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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