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성공적인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제1회 창업전문스쿨(디저트카페)’를 2월13일부터 3월7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저트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론교육 7회, 현장탐방 2회 등 총 9회 과정(주 2~3회, 오후2~7시)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자 정신과 경영자 리더십 개발 ▦운영 프로세스(준비, 절차, 자금) ▦서비스 마케팅 및 고객관리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분석 ▦재무관리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창업 관련 시설설비, 자재, 위생관리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탐방 등이다.
수강 희망자는 2월8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6802@korea.kr) 또는 여성회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교육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탐방비는 본인 부담)이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 컨설팅 및 자금융자 신청이 가능한 수료증을 배부하고, 창업탐방ㆍ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051)610-2010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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