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기획성우는 ‘김광석 다시부르기’ 17주기 추모콘서트를 26일 오후 3시, 7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연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윤도현, 동물원, 박학기, 한동준, 자전거탄풍경, 유리상자, m.cTHEmax, 홍대광 등이 출연해 ‘영원한 청춘, 영원한 노래’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 수익금은 김광석추모사업회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공연당일 행사장 로비에서는 생전 김광석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임종진 작가의 사진전시회가 마련된다.
고(故) 김광석은 1964년 대구 대봉동에서 태어났으며, 그룹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 대봉동 방천시장 내 김광석거리가 조성돼있다. 공연 예매 및 문의 1599-1980.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