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낙동강 연안 산림자원이 국민 녹색휴양ㆍ웰빌 벨트로 조성된다.
경북도는 24일 총 1,388억원을 투입, 봉화에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영주ㆍ예천에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를 조성키위해 3월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안동에는 친환경 휴양거점인 산림문화휴양촌을 조성하고, 상주 백두대간 십승지 생태관광 자원화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여기다 백두대간 이야기나라 벨트 사업은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산골을 녹색성장 산림레포츠ㆍ생태관광 공간으로 조성키위해 김천에 산악자전거공원을 조성하고 봉화∼청도간 10시 시군에 낙동정맥 트레일,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을 조성한다.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불모의 땅으로 여겼던 산림이 미래 녹색성장의 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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