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와 강원도특산품수출협회는 강릉지역 특산품 수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협회에 가입된 200여개 회원사와 함께 국내외에 강릉 특산품을 홍보하고, 직영 판매장을 개설해 공동 판촉에 나선다. 특히 양측은 러시아 아르?시와 나데르딘스키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강원도특산품수출협회는 지난 10월 강원도와 공공으로 미국 LA코리아 플라자 마켓에서 '강원 농특산물전'을 연데 이어 러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엄광열 강원도특산품수출협회 공동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러시아에 강릉 특산품을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판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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