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BS 행복한 아파트 통장’을 출시해 아파트 고객잡기에 적극 나섰다.
이 상품은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부산은행 신용카드 관리비 납부실적 포함) 등록하면 자동화기기 시간외 현금인출 수수료, 타행 송금수수료,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수수료를 월간 총 20회까지 면제해 준다.
또 연계예금(정기적금, 정기예금 등) 가입 시 우대이율을 지급하고, 대출금리도 감면해 주는 등 각종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세 후 이자금액의 200%를 아파트 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BS 행복한 아파트 통장’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만3,219좌의 가입실적과 함께 6,298건의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등록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535개의 아파트와 발전기금 협약체결을 맺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 통장 출시를 기념해 최근 ‘아파트 대표자 초청 Cinema-View 문화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17,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부산은행 영업점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부녀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총 800명(400쌍)을 초청, 영화관람 및 간식 제공, 포토 존, 통장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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