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부산상의 회장을 지낸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이 지난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여수세계박람회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신 회장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국가브랜드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회장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국토해양부 추천으로 부산발전협의회 위원장 자격으로 받은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포함해 박람회를 위해 그 동안 땀 흘려 일해 온 훈격 별 대표 포상자 70여명과 동행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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