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올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영명(56)씨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부인인 김씨는 10년간 예올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재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우리 문화 유산을 계승ㆍ보존하기 위해 2002년 문화재청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예올은 그 동안 여수문화재안내체계 개선, 사직단지킴이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꾸준히 펼쳤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영어강좌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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