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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순위전서 호주 꺾고 대회 첫 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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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 순위전서 호주 꺾고 대회 첫 승 外

입력
2013.01.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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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3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조별 예선 5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올렸다. 이상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21~24위 순위 결정전에서 호주(39위)를 36-14로 대파했다. 한국은 이은호(충남체육회)가 가장 많은 7골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동철(충남체육회)이 6골, 정의경(두산)이 5골로 힘을 보탰다. 정의경은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몰락한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영화로 제작

도핑으로 몰락한 전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의 이야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AP통신은 줄리엣 마쿠르가 쓴 암스트롱에 관한 책의 판권을 영화사 파라마운트와 배드로봇 프로덕션이 샀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의 기자인 마쿠르는 10년 이상 암스트롱에 대한 기사를 써왔다. 마쿠르가 쓴 '거짓말의 굴레: 랜스 암스트롱의 몰락'은 6월 하퍼 콜린스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그러나 영화 개봉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암스트롱은 도핑을 계속 부인하다 지난 17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결국 도핑 사실을 시인했다.

英 축구 볼턴 감독 "이청용 다리 완전치 않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의 두기 프리드먼 감독이 이청용(25)을 붙박이 주전으로 기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볼턴 지역지인 볼턴뉴스에 따르면 프리드먼 감독은 "이청용은 다리에 박힌 철심 때문에 아직도 가끔 고통을 느낀다"며 "실제로 모든 경기에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청용은 2011시즌을 앞두고 치른 프리 시즌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 때문에 오른쪽 정강이뼈가 골절됐다. 올 시즌엔 부상을 털고 돌아와 팀이 치른 경기 가운데 16경기는 선발로, 8경기는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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