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규 창원대 총장이 지역중심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창원대는 최근 한밭대에서 열린 2013년도 제1차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이 총장이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총장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학 및 국가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협의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 대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대학간 폭넓은 교류에 앞장서고 각 대학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회장직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중심 국ㆍ공립대 총장협의회는 전국 20개 회원 대학이 현안 해결을 위해 결성한 총장협의체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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