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경북도청소년수련센터 원장에 김충섭(58ㆍ사진) 전 구미부시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원장은 "주인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로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청소년 자살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연구, 효율적 교육과정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김 원장은 "청소년수련센터인 만큼 전 직원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을 주인으로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태기자 kr8888@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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