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사학자 정창렬 한양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20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만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사학과 교수, 한국사연구회 회장,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동학농민전쟁사료총서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희수씨와 딸 윤정(대전성모여고 교사)ㆍ윤경(역사비평사 직원)씨, 사위 구만옥(경희대 교수)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9시. (02)2290-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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