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GC는 17일 안양 실내체육관서 열린 2012~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모비스와 홈경기서 61-60으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의 KGC는 17승15패를 기록,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 반면 3연승이 무산된 모비스는 23승10패를 기록하며 선두 서울 SK와 승차가 3.5경기로 벌어지게 됐다. KGC 이정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5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에서는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에 76-73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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