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속도 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 속도 낸다

입력
2013.01.17 12:21
0 0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를 경기장 건설이 본격화된다.

강원도는 280억원을 들여 4개 경기장 신축과 진입도로 6개 노선을 확장할 설계용역을 이달 중에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진입도로 총 사업비는 1조545억원으로 2011년 유치 당시 IOC에 제출한 9,152억원보다 1,393억원이 늘었다. 도는 2017년 프레 올림픽대회 전까지 관련 시설을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경기장은 강릉시 교동 올림픽 컴플렉스에 들어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피겨ㆍ쇼트트랙 경기장, 아이스하키 ⅠㆍⅡ 경기장 등 모두 4곳이다. 도와 조직위는 업체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제안서(TP)를 평가해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정선 가리왕산 중봉알파인경기장 설계용역을 지난해 8월 착수했고, 봅슬레이와 루지경기가 열릴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는 국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창 용평 알파인 스키 경기장 진입도로와 진부역 연결도로 등 6개 노선에 대한 도로연결망 구축도 이뤄진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