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젊은 유방암 환자 다학제 협진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가 올해부터 유방 조직이 치밀해 진단이 어렵고 진행 속도가 빠른 35세 이하와 임신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러 진료과 교수가 모여 환자 1명을 보는 다학제 협진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오전 길원호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박연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한부경 영상의학과 교수, 이동윤 산부인과 교수와 전문간호사 등이 모여 환자를 진료한다. 다학제 협진 환자들은 유방초음파와 뼈 스캔, CT, MRI 등의 검사를 당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척추관절 한방 건강강좌
자생한방병원이 새롭게 명명한 정기건강강좌 생생척추관절교실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동 강남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남지환 한의사가 자신도 모르게 무릎 건강을 해치고 있는 생활습관,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속 관리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이어진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1577-0007
▦파킨슨병 한방임상 지원자 모집
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박동석)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팀이 파킨슨병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연구는 12주 동안 매주 2회 일반 침과 봉독약침 치료를 받은 파킨슨병 환자의 기능 회복 정도를 평가하고 그 메커니즘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다. 4주 이상 복용 약물의 변화가 없는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되며, 영상의학적 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02)440-8558
▦19일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
이대목동병원이 1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를 연다. 위ㆍ대장센터 김성애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최신 치료제 개발 동향을, 정성애 교수가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서울아산병원 강은희 영양팀장이 장이 편안한 식사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장에 염증이 생겨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병으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이 있다. 02)2650-5887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