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교동시장 내 동아백화점 본점 자리의 동아아울렛 본점이 최근 리뉴얼공사를 완료하고 1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동아아울렛 본점은 6개 층의 매장 가운데 1층부터 4층까지 4개 층을 여성의류와 구두, 잡화 등 여성 패션 관련 매장으로 구성해 20대부터 50대 이상 중 장년층 까지 전 연령대의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 패션 전문 아울렛’으로 재구성 했다.
1층에는 명품 편집 매장을 새롭게 입점시켜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핸드백과 지갑, 가방 등 피혁 관련 제품을 정상가격 대비 최대 20% 이상 할인 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또 막스마라(Max Mara), 막스앤코(Max&Co) 등 해외 유명 여성의류 매장도 입점했다.
고객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Ashley) W’가 지하 매장에 300석 규모로 문을 열었고, 다음 주 중에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전문 매장과 피부, 뷰티 전문 스킨케어 숍도 잇달아 개점 할 계획이다.
동아아울렛 본점은 개점 행사로 20일까지 일별 고객 감사선물로 1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밀폐용기, 머그컵, 수저통 등을 증정하고, 동아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 된 쿠폰 소지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보온병, 애슐리 식사권, 밀폐용기 세트 등을 제공한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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