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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입력
2013.01.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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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고 모두가 떠나는 여행 '고딱지'

중국 특수 지역 전문 여행사인 레드팡닷컴이 고객이 여행 상품을 직접 개발해 여행하고, 해당 상품을 SNS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판매도 할 수 있는 '고딱지'를 운영한다. 고딱지 사이트(www.goddagzi.com)에서 여행기나 정보를 교환할 수 있고, 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수익의 일부를 참여자들과 나누는 시스템이다. 노근태 대표는 "크라우드 소싱을 기반으로 한 상품으로 고객 스스로 '좋은 여행'을 만드는 새로운 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2)6925-2569

관광공사, 세계 최대 인센티브 한국 유치

한국관광공사가 2014년 실시되는 중국 암웨이의 인센티브 단체 여행 목적지로 한국의 여수, 부산, 제주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암웨이는 매년 1만명 규모의 인센티브 여행객을 호주, 미국, 대만 등에 보내 왔다. 2014년엔 우수 판매상과 가족 등 2만 5,000명 규모로 크루즈를 타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인센티브 방한단의 지출 규모는 400억원, 생산유발 효과는 72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계사년 새해 첫 빅세일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이 에어아시아가 20일까지 항공권을 최대 70% 할인된 값에 판매하는 깜짝 세일을 실시한다. 구간별로 편도 최저가 기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만 9,000원, 호주 멜버른 25만3,900원 등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해당 여행기간은 8월 20일부터 2014년 2월 9일까지다. www.air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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