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생아살리기…’ 교습소 열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생아살리기…’ 교습소 열어

입력
2013.01.16 07:01
0 0

국제아동구호개발 비정부기관(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은 19일 대구 중구 대봉동 ‘아트팩토리 청춘’에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교습소를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3번의 수술 끝에 건강하게 자란 어른 등 재능기부 희망자 50명이 참석했고, 이들이 만든 모자는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최상한 세이브더칠드런 대구지부장은 “뜨개질한 모자를 기부하면 저개발국 아이들의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이 캠페인은 후원자들의 참여형 기부라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2009년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시작, 그 도안 56만개의 모자를 네팔과 방글라데시, 말리, 잠비아 등에 전달해왔다.

이현주기자 larein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