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합참의장을 지낸 김윤호 예비역 육군 대장이 12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7월 육군사관학교 10기생으로 임관해 6ㆍ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했으며 보병학교장, 제1야전군사령관, 대한석탄공사 및 한국가스공사 이사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필영 여사와 아들 수창 수홍, 딸 수진 수영씨가 있다. 합참은 15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영결식을, 오후 3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합참장(合參葬)’으로 치른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02)2072-201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