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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6일 태릉서 새해 훈련개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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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6일 태릉서 새해 훈련개시식

입력
2013.01.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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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16일 태릉서 새해 훈련개시식

대한체육회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3년도 국가대표선수 훈련개시식과 체육인 신년 인사회를 연다. 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양궁 등 13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420여 명과 대한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유관단체 초청인사 등 총 650여 명이 참석한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대한항공)과 런던올림픽 펜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연(익산시청)이 선수대표로 선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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