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사3/서울 시립대 반값 등록금 인문계 102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사3/서울 시립대 반값 등록금 인문계 102만원

입력
2013.01.10 12:08
0 0

서울시립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값등록금’을 유지한다.

서울시립대는 지난 7일 등록금심사위원회와 9일 교무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등록금 동결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중 최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반값등록금’ 제도가 존속됨에 따라 올해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02만2,000원, 공학계열 135만500원, 음악계열 161만500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조사한 국내 4년제 대학 한 학기 평균 등록금 335만3,000원(국공립대 207만5,000원, 사립대 368만7,000원)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학교 관계자는 “반값 등록금이라는 기조에 맞춰 대학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