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무부지사에 조진래(48)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또 정책단장 겸 정책특보에는 오태완(47), 공보특보 정장수(47), 중소기업특보 박재기(55), 서울본부장에 나경범(48)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선임된 강민국(42) 비서실장을 포함해 홍준표 경남지사의 정무라인이 진용을 갖췄다.
조 부지사는 경남 함안 출신으로 대구 영남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고향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2ㆍ19 경남도지사 보선에서 홍 지사 선거사무소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선거실무를 지휘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