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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주) 이인구(사진 왼쪽) 명예회장은 7일 염홍철 대전시장을 만나 '희망 2013 나눔캠페인'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1993년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총 3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경영에 솔선했다. 민선 5기 들어서도 대전의 복지시책인 복지만두레 사업에 써달라며 총 2억원을 기탁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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