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특별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2월 1일까지 평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홍보센터에서 포스코 홍보영상물 시청과 압연공장 견학, 역사관 방문에 이어 직접 작업현장에서 생산 과정을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포항제철소 측은 특별 견학프로 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접수해 우수작품 3편을 선정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3일 전까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의 홍보à포항제철소 견학신청à계절견학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영철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리더는 “견학프로그램은 철이 원광석에서 우리사 사용하는 제품이 되기까지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현장에서 직접 보여 줌으로써 제철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며 “그 어떤 여행이나 견학보다 알찬 견학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기자 jhlee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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