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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맞춤 암치료센터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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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맞춤 암치료센터 개원

입력
2013.01.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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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맞춤 암치료센터 개원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지난달 암 환자 개개인의 종양 유전체를 분석해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를 열었다. 하버드의대와 함께 개발한 한국형 암 유전체 분석법으로 암 유전자 돌연변이 500개를 동시에 분석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항암제를 결정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생존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표준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했거나 치료법이 정립되지 않은 폐암과 담도암 환자를 시작으로 치료 범위를 점점 넓혀갈 계획이다.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 개원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튼튼병원 비수술센터(대표원장 차두천)가 2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총 30병상과 물리치료실을 갖춘 센터에는 30여 명의 의료진과 직원이 주사치료와 신경성형술 등 척추관절 분야의 비수술치료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예약부터 시술까지 하루에 진행한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초등학생 대상 의료용 로봇 체험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2일 의료용 로봇 체험교실을 연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선물, 기념사진 등을 나눠준다. 2005년 국내 첫 복강경 수술로봇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은 지금까지 모두 8,000건의 로봇수술 실적을 냈다. 신청ㆍ문의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 (02)2228-6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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