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도권 시민 출근, 강남구로 가장 몰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도권 시민 출근, 강남구로 가장 몰려

입력
2013.01.01 13:20
0 0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들이 출근을 위해 가장 많이 이동하는 곳은 서울 강남구로 조사됐다.

1일 서울연구원이 수도권교통본부의 '2010년 여객 기종점 통행량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서울로의 '도착 출근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하루 73만 통행이 기록됐다. 강남구에 이어 시민들의 출근이 몰리는 지역은 중구(54만), 서초구(44만), 종로구(39만), 영등포(36만), 송파구(28만)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도착하는 전체 출근 통행량은 528만 통행이며, 이 가운데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중구, 종로구, 영등포구로 출근하는 통행량이 274만으로 절반이 넘는 51.8%를 차지했다. 서울의 사무실이 이들 지역에 몰려 있다는 의미다.

서울 밖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강남구로 이동하는 통행량으로 2만5,000 통행이었고, 광명시→금천구(1만9,000), 성남 분당구→서초구(1만6,000), 남양주시→강남구(1만5,000), 광명시→구로구(1만4,000)의 출근 통행량이 많았다.

서울 안에서는 송파구→강남구의 출근 통행량이 5만3,000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강남구(3만8,000), 강남구→서초구(3만7,000), 관악구→강남구(3만4,000), 관악구→서초구(3만) 등의 순이었다.

한준규기자 manb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